와우~ 아이들 실력이 대단합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씩 완성을 ~

1학년 친구들에겐 아직 게임 보다는 그래도 '짱구'가 최고 인기로군요.

그래도 역시 여자 아이들이 뭔가 구성도 색감도 달라요 ^^

설명 간단히 듣고 그리기 시작~

하나둘씩 나만의 캐릭터들이 모입니다.

하나 하나 자기만의 캐릭터들이라 재밌고 소중합니다.

욕심은 이 아이들의 작품들을 한곳에 전부 모아서 전시를 해 보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친구들 300명의 작품과 체험존에서 진행했던 1000여개의 작품들을 모두 모아서

한곳에서 전시를 하면 정말 멋질텐데 말이죠.

다음에 한국만화박물관과 협의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제 툰토이 캐릭터 보아 주세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니 애들아~

화장실에서 만난 친구들이 오늘 수업 짱이었어요! 라는 말에 힘이 나서 사무실에 돌아 왔습니다.^^

이번 입체만화교실은 특강 형식이어서 2시간 구성으로 짧게 하였는데

아이들과 캐리커쳐 수업도 함께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얼굴 그리기,친구얼굴 그리기, 집에 가서 엄마,아빠 그리기를 해도 무척 재밌는데 말이죠.

제가 직접 개발한 '툰토이'가 이제 만화전시,체험교실을 넘어서 방과후 학교,CA,특기적성교육,입체만화교실로 다양한 만화수업교재로 초등학교,중학교에 교육수업과 재료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3년전 만화가 좋아서 장난감이 좋아서 시작한 '툰토이'는 이렇게 또 하나의 결실을 맺고 있네요.

모든걸 담을 수 있는 툰토이 이지만 그래도 우선은 우리나라 만화의 주인공들을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