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잉툰입니다.

이번에 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악기를 들으며 블록을 만드는 블록 체험존을 꾸미게 되었어요.

블록체험존은 총 세가지로 구성되어있어요. 

1. 작곡가 블록픽셀아트 전시

2. 블록으로 만든 악기 전시

3. 음악을 들으며 만드는 블록체험존

2014/07/27 프라움 악기박물관에 플라잉툰 첫 입성날입니다!

체험존을 만들기로 한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매트를 깔았습니다.

노란색과 주황색 매트를 깔아놓으니 환하니 보기 좋네요.

다음으로 전시 할 블록악기들을 손봐야 했습니다.

실제 블록으로 제작된 것들이라 조심조심 또 조심해야했습니다.

특히 하프에서 제일 중요한 줄 부분은 손상 위험이 있어 도착해서 달아야 했습니다.

심혈을 기울였지요.

이렇게 블록악기들을 전시할 곳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습니다.

블록악기 옆에 음표, 작은 피아노, 하모니카 등 아이들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악기 등을 블록으로 만들어서 전시했습니다.

다음은 베토벤과 모짜르트 블록 픽셀아트 차례입니다.

엄~청 멋있지 않나요?

이래 봬도 하나하나가 블록으로 만들어진 픽셀아트랍니다~

베토벤과 모짜르트를 멋지게 전시한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누가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짜르트의 자상한 눈이 마음에 듭니다.

만약에 다음 작곡가 픽셀아트가 나온다면 빨간색이나 노란색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2014/08/04 두번째 프라움악기 박물관 블록체험존 설치 사진입니다.

드디어 프라움 악기 박물관에 마련된 블록체험존의 모든 설치가 완료되었어요!

블록 체험을 위한 블록 풀장이 들어왔어요.
보기만 해도 한번쯤 안에 들어가 보고 싶은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블록이기 때문에 아프고 위험해서 들어가면 안 돼요.

블록을 잘 만들지 못하는 친구들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악기를 만드는 과정이 담긴 설명서를 준비해 뒀어요.

저 넓어 보이는 테이블에 곧 블록체험존에 참여한 친구들의 멋진 작품들로 가득 메워지겠죠?

그래서 저도 한 몫 보태고자 여심을 공략(?)한 알록달록한 음표를 만들어 놓았어요.

 악기가 놓여있는 테이블 뒤로 보이는 창에는 라인아트로 장식했어요.
멋진 배경과 함께 있으니 더욱 예쁘게 보이는 것 같아요.

프라움 악기박물관 블록체험존의 전경이에요!
투명한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다양하고 멋진 블록 작품들과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하는 곳!

여러분들도 프라움 악기박물관 블록체험존에서 블록과 함께 음악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